(왼쪽) 세번째 어비팩토리송태민 대표, 네번째 ‘ITGLAS’사 조르디 대표
IoT 전문기업 어비팩토리는 스페인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티 콩그레스’ 참여기간 중 스페인 구글 글래스 전문 어플리케이션 회사인 ‘ITGLAS’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함께 연구 개발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고 24일 밝혔다.
금번 어비팩토리 ‘Smart City Expo 2014’ 참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IoT 분야 해외 실증 프로젝트 참여 및 한-EU기업 간 공동 연구과제 추진 등의 기회 발굴을 위해 국내IOT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에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Smart City Expo 2014’는 유럽지역 스마트 시티 및 IoT 관련 최대 전문 전시회다.
어비팩토리의 이번 협약은 ‘ITGLAS’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글 글래스용 어플리케이션외에도 비콘, 스마트와치 등 기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도 함께 연동하여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도 함께 어비팩토리에서 ‘ITGLAS’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양사의 서비스를 융합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ITGLAS’사는 유럽에서 OLYMPUS,hp,FCB, SEAT와 같은 대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구글 글래스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어비팩토리 송태민 대표는 “금번협약을 통해 지난 8월 필리핀의 엘사어학원 건물에 재난대처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중점으로 구상하던 중 좋은 기회를 통해 유럽에 역량있는 파트너를 얻게되어 매우 기쁜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비팩토리는 사물인터넷 전문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사물인터넷 제품인 ‘어비콘’을 이용하여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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