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스타트업 ㈜와탭은 서버모니터링을 기업이 간편하게 도입하고 모바일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 ‘와탭’(WhaTap)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탭은 3개월 간의 오픈베타를 통해 스타트업들과 개발자들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이 났던 서비스다.
와탭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모든 서버에 설치할 수 있고, 모바일앱과 웹의 대시보드를 통해서 성능관리(CPU, Memory, Disk, Process) 현황을 설치 즉시 측정 할 수 있다. 기존의 서버모니터링 솔루션들이 장애 발생시 이메일 혹은 담당자의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만 부분 알림을 제공하던 방식에서 와탭은 모바일 시대의 서버모니터링을 표방하는 서비스답게 실시간 푸쉬 알림을 통해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에 서버관리 직원이 없는 기업, 서버의 트래픽 변화가 많은 기업에게 유리하며,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버를 쓰는 기업에서도 아마존이 제공하는 유료 모니터링 서비스보다 통계 기능과 데이터 보관, 알림 무제한 등 기능과 비용상의 장점이 있다.
개발사 (주)와탭은 기존의 APM 시장에서 서버모니터링 솔루션의 도입기간이 오래 걸리고 높은 비용과 유지관리가 쉽지 않은 점에서 착안하여 IDC 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서버 관리 전문 엔지니어와 모바일앱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든 스타트업이다.
와탭 이동인 대표는 “와탭은 어떤 인터넷 기업이라도 환영할 만한 기술 기반 서비스다. 서버의 성능 현황과 장애는 와탭이 가장 먼저 찾아내고 알려 주기 때문에 기업은 오직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에게만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료부터 시작할 수 때문에 소규모 스타트업, 개발 서버 설치 등 모든 서비스 단계와 OS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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