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이자 벤처캐피탈 행사인 ‘아시아비트2014’는 대중을 상대로 한 행사라기 보다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과 VC가 만나는 네트워킹 행사다. 또한 스타트업과 VC의 비즈니스 영역에 특화된 행사이기도 하다.
그 일환으로 2일 행사에 참여중인 국내 스타트업 10개사가 코트라의 주선으로 아시아권 VC, 미디어, 기업들과 일대일로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밋업(2014 Meet-up with top 10 korea startups)행사가 별도로 열렸다. 대외적으로 부스전시와 발표, 스타트업 배틀을 통해 회사를 알리는 동시에 긴밀한 비즈니스 관련 장이 마련된 셈이다.
더불어 아시아 5개국 30개 스타트업이 겨루는 스타트업 배틀 최종결선에 한국 스타트업 5개사가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팀의 절반(총 10개사)을 한국 스타트업이 점유하고 있는 것이다. ‘최고의 아시아 스타트업’은 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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