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기업 특화 IR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은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자금 확보를 위하여 ‘창업기업 특화 IR(Investor Relations)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을 시행해온 계명대는 지역경제에 창업 및 투자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 창업 3년 이내의 대구·경북권에 소재한 기업 또는 정부 창업사업화지원사업(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및 맞춤형 사업화지원사업) 선정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특화 IR프로그램은 1월부터 2월까지 투자유치스킬 교육 및 기술가치 평가, 창업기업 IR행사 진행으로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술가치평가 기업(10개 기업) 선정 후 가치평가 상위 5개 기업에 IR행사를 실시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 김현수 창업지원단장은 “IR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선발되면 투자유치 교육 및 기술가치평가(10개 기업), 멘토링 등 수강생들이 창업 안정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