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 및 학생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대구일보와 공동으로 ‘2015 대구·경북 학생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 마련되었다. 경진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로 구분되며, 대학부(대구일보사장상) 7명(팀), 고등부(계명대학교총장상) 8명(팀)이 수상한다.
최상위 수상자 1명(팀)에게 2015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본선 진출권이 부여되고, 창업진흥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500만원까지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또한 상위 수상자들에게 창업관련 전문가 멘토링 및 특허출원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금과 고교생의 경우 계명대학교 창업특기생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수상자들에게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후 관리로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등 창업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진대회 참가신청은 5월 19일(화)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가 가능하며, 창의성·기술성·사업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김현수 교수님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창업 유전자를 조기 발굴하여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과 창업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는 계명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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