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애플매장, 20일 북경 왕푸징 오픈
중국 북경 왕푸징(北京 王府井)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애플매장이 2012년 10월 20일(토요일) 오전 9시에 오픈 예정이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10시~오후10시이다. 오픈 당일 아이폰5를 판매 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있다.
현재 중국에 들어선 애플 오프라인 매장수는 베이징2곳, 상하이 3곳 총 5개 지점이 오픈되어 있으며 이번 북경 왕푸징점을 포함하면 총6개의 오프라인 매장 영업하게 된다.
지난 상반기 애플의 영업수익은 124억달러(13조8천억여원)였으며 하반기까지 250억달러(27조8천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 레노보(联想), 중싱(中兴), 화웨이(华为) 등 경쟁업체에 비해 확연히 뒤진다.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원인은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중국이동)과 파트너쉽을 맺지 못했다는 점과 중국의 대다수 소비자가 애플의 ‘고가 마케팅 전략’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매장의 정보는 애플 차이나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