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신진 스타트업의 등용문, 디데이 입주기업 선발전 열려

지난 1월 30일 은행청년권창업재단의 창업지원센터인 디캠프에서 신인 스타트업의 등용문, ‘1월의 D.day: 입주기업 선발전’이 열렸다.

60여 팀이 지원하고 최종 5개팀이 피칭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각 스타트업의 서비스 피칭과 심사역들과의 피드백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이후에는 참가 기업들 및 청중 간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라인업으로 발표를 진행한 스타트업으로는 국내에서 진료받는 외국인을 위한 보험청구 대행서비스인 ‘메디컬 네트웍스’의 ‘클라이언트’, 모바일 앱 기반의 소셜 헤드헌팅 서비스 ‘원티드’,  화초들을 위한 사물인터넷 iot 관리 솔루션인 ‘n.thing’, 350만 대학생들만을 위한 공동구매 서비스인 캠퍼스샵을 운영계획중인 ’윤앤컴퍼니’,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회원간 매칭 서비스 등의 컨텐츠를 갖춘  ‘헬로마이코치’의 ‘바디원’ 등 총 5개 기업이 선발전에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이 날 선발전에서 최종 선정된 팀은 ‘N.thing’과 ‘윤앤컴퍼니’였다.

입주 심사위원으로는 더벤처스, 매쉬업 엔젤스, 캡스톤 파트너스,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석했다. 각 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은 후 이들 VC들의 날카롭고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유난히 치열했던 심사 과정을 거쳤다’며 그만큼 속이 꽉찬 대회가 될것이라 귀띔했다.

최종 기업이 선정되기까지 10분간 5개의 모든 기업대표들이 나와 장내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추가로 가지지도 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모두 대회 소감을 전한 가운데, 캡스톤파트너스 정상엽 심사역은 ‘각 기업의 균형점을 찾게 된다면 좀 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될수 있지 않겠나’하며 심사 소회를 밝혔다.

메디컬 네트웍스

윤앤컴퍼니

n.thing

헬로마이코치

(왼쪽부터) 김광현 디캠프센터장. 정상엽 심사역.민윤정 이사.마크테토.강동민 수석

엔씽& 윤앤컴퍼니

 공동취재: 서혜인.박노권 인턴기자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이벤트

디캠프-케이캠퍼스, ‘글로벌 인턴십 리크루터 2기’ 모집

이벤트

KAIA·씨엔티테크·디캠프, ‘제7회 클럽하우스’ 개최…투자 네트워크 확장

이벤트

디캠프, 11개 주요 VC와 스타트업 간 1:1 투자 밋업 기회 마련

트렌드 스타트업 투자

숫자 너머의 창업 이야기 – 패스파인더가 함께한 4,500개의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