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中 베이징 오픈 그 현장
지난 토요일 20일 중국 베이징 번화가 왕푸징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애플 스토어’를 오픈했다.
앞서 아시아 최대 애플 매장, 20일 북경 왕푸징 오픈 소식을 다룬적이 있다.
매장 오픈시 아이폰5도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소문이었을 뿐 기대했던 아이폰5는 만나볼 수 없었다.
애플은 중국 시장이 올해안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공격적으로 중국내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왕푸징 쇼핑몰인 신둥안광장(新東安廣場)에 입주한 이번 애플 스토어는 지상 2층, 지하1층 등 총 3층으로 이뤄졌으며 총면적은 2300㎡(약 696평) , 총 직원수 300명에 달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존 브로윗 애플 소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은 현재 전 세계 390개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6곳은 중국에 있다”며 “왕푸징 매장은 매장 규모 면에서 아시아 최대”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가까운 시일 안에 광동성 심천(廣東省 深圳)에도 신규 매장을 열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엄청난 인파속에 재미있는 사진 한장,
“我老公不靠譜不送我iPhone5尋鑽石王老五” 내남편이 아이폰5를 사주지 않으니 대신 아이폰5를 사줄 돈많은 남자를 찾는다 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