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IT 전문가를 위한 솔루션 대거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IT 전문가들을 위한 1회 이그나이트 컨퍼런스(Ignite Conference)에서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 윈도우 기반의 관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SQL 서버 등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기조연설에서 “IT 혁신과 변화 없이 비즈니스가 성공하고 확장할 수는 없다”라며 “윈도우 10, 오피스 365,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솔루션들을 확장해줌으로써 IT 전문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아젠다의 주요 축이다”라고 강조했다.
IT 전문가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향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 부사장의 공식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만 3천여 참석자와 수 천의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지켜본 이번 행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CEO는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들의 혁신과 성공을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직접 선보였다. 지난해 2014 피파 클럽 월드컵(2014 FIFA Club World Cup) 우승팀이자 피파 선정 20세기 최고의 클럽(FIFA Best Club of the 20th Century)으로 꼽힌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의 CEO인 호세 앙헬 산체스(José Ángel Sánchez)도 직접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산체스 CEO는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의 전통을 가진 클럽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 십을 통한 디지털 혁신은 필드 안팎에서의 승리를 모두 가능하게 한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진정한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세계 4억 5천만 팬들에게 경기 중은 물론, 경기 전후에 독점적이고 개인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