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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로벌 서울 2015] ‘잔디’는 맞춤형 협업 도구… 토스랩 다니엘 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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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메인 이벤트인 ‘스타트업 배틀’에서 토스랩 다니엘 챈 대표가 자사서비스 잔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토스랩의 잔디는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로 각 기업에서 사용하는 메신저, 파일 공유 시스템 등을 한 데 묶어 통합 협업 시스템을 제공하는 그룹 메시징 서비스로 2014년 11월,소프트뱅크벤처스 및 중국VC Cherubic Ventures 등으로부터 21억 원의 시드펀딩을 유치한 바 있다.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력 충원에 힘써 한국 본사에는 30여명이 함께 하고 있으며 대만 및 일본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올해 스타트업배틀에는 한국을 비롯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 100여 개 팀이 예선에 지원했으며, 그중 20개 팀이 14,15일 양일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경연 첫날인 14일에는 토스랩의 ‘잔디’를 비롯해, 휴대용 검안기를 제작하는 ‘오비츠(Ovitz)’, IoT 화분 스타트업‘엔씽(Nthing)’ 등을 비롯해 총 10개 기업이 출전하여 전문 심사위원과 투자자, 관중들을 상대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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