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엔씽, 플런티, 비비비 …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수상
스타트업배틀 수상자 발표와 함께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비글로벌 서울의 메인 이벤트이자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쇼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스타트업배틀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120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걸쳐 최종 20팀이 비글로벌 서울 현장에서 14 ~ 15일 양일 간 치열한 결선을 펼쳤다. 스타트업 배틀은 2012년 대회 개최 이후 스타비트업에게 투자유치, 고객유치 또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 이벤트다.
올해 스타트업 배틀에서는 1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으며, 심사 기준은 참가 팀들의 실행가능성, 창의력, 통찰력, 발표 기술 등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스타트업 배틀에서는 7개부문에서 8개 수상이 이루어졌다 각 부문별 수상팀으로 토스랩, 엔씽, 뷰노, 플런티, 비비비, 매버릭, 케이팝유나이티드 등이 수상했다. 그중 스타트업 배틀 우승팀격인 큐 프라이즈(Q Prize)는 토스랩에게 돌아갔다.
- Tech In Asia Award: BBB
- B Dash Camp Award: Fluenty Inc.
- Global Brain Booth Award: VUNO Korea
- Global Brain Pitch Award: Fluenty
- Tribeluga Prize: 엔씽
- Contents Korea Lab Award: Maverick
- Qualcomm Ventures Q Prizl: Toss Lab
- beGLOBAL US Pitch Award: KPOP UNITED
비글로벌 서울 2015는 스타트업들과 연사들 모두가 참여하는 에프터파티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비글로벌 서울은 2012년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 비론치(beLAUNCH)’와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비글로벌(beGLOBAL)이 통합된 행사로 아시아 최대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