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스파크랩 5기 데모데이에서 이명수디자인랩 이명수 대표가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수 디자인랩은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백팩 ‘자일백’을 개발중인 회사로, 자일백에는 LED섬유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무선 컨트롤러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일백의 안전 장치들을 이용할 수 있다.
산업디자이너인 이명수 대표는 자일백을 비롯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들에 커뮤니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대표는 기술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이 본인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라 말했다. 더불어 웨어러블 테크계의 다이슨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디자인랩은 원맨팀으로 팀이 아니면 기수에 받지않았던 스파크랩의 전례를 깬 1인 기업이기도 하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