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까지 취업 보상금 받는 ‘원티드(WANTED)’ 앱 출시
구글 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이 새로운 구인구직 서비스 “원티드 WANTED”의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였다. 내가 관심 있는 회사의 채용 정보를 보고 구직 중인 친구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추천받은 친구가 회사에 지원해서 취업에 성공했을 때 원티드로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파격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인이 다니는 회사의 경우 채용 공고에 추천 리뷰를 남기는 등으로 참여하여 쉽게 도와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잘 아는 기업이나 분야의 채용 공고를 확인한 후에 리뷰를 남기거나, 친구에게 카톡이나 페이스북으로 공유하여 링크를 전달하고, 친구가 지원하여 취업했을 때 정해진 채용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원티드랩은 엑센추어,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다음카카오, HR 스타트업 출신의 창업자들이 올해 1월에 시작한 채용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 5기에 참여하여 최근 데모데이를 진행하였고, 현재 리디북스, 미미박스, 옐로모바일 등 40여개의 유망 기업들의 채용 공고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