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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동향] 더벤처스, 옐로스토리 출신 박영욱 디렉터 영입

20150701_더벤처스, 옐로스토리 출신 박영욱 디렉터 영입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비씨엔엑스(현 엘로스토리) 출신 박영욱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영욱 디렉터는 2006년 ‘위드블로그’, ‘올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제작하고 운영했던 블로그칵테일을 창립했던 벤처 1.5세대로, 블로그칵테일을 비씨엔엑스로 합병하고, 비씨엔엑스를 다시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현재의 옐로스토리(당시 옐로디지털마케팅)로 분사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며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더벤처스에 따르면 박영욱 디렉터는 더벤처스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또, 기존 투자한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는 한편, 더벤처스가 최근 인수한 마케팅 전문기업 아이디어브릭스를 담당하게 되어 더벤처스 파트너들의 홍보와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더벤처스 박영욱 디렉터는 “오랜 기간 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하면서 겪어왔던 시행착오를 후배 벤처기업가들은 겪지 않도록 멘토링을 하면서 그들의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왔었다”고 감회를 밝히며, “이제 벤처기업인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더벤처스의 일원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며 서포트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더벤처스 김현진 대표 디렉터는 “10년 이상 창업, 경영, 합병, 매각까지 한 사이클을 돌아본 실질적인 경험이 있는 박영욱 디렉터를 영입함으로써, 더벤처스의 파트너사에게 더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며, “향후에도 사업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많이 영입하여 더벤처스의 파트너사에게 진정한 ‘밸류애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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