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IOT 로봇을 개발중인 ㈜아이피엘 (대표 김경욱)이 중국의 Vivid Ace Limited로부터 220만 달러(한화 25억원)의 해외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아이피엘은 이전 KT가 서비스한 키봇1과 키봇2를 개발한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세운 회사로 IOT 전용 스마트홈 로봇을 개발중에 있다.
아이피엘는 창업 1년만에 투자유치와 함께 중국 내수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위한 생산, 마케팅,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작은 스타트업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사인 Vivid Ace Limited의 Luiyingbo 이사는 아이피엘의 스마트홈 로봇과 로봇 기술은 먼저 중국 시장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것이며, 글로벌 시장에 있어 시장 창출을 위한 선도 제품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하여, 아이피엘에 투자를 결정하는데 1시간이라는 시간만이 필요했을 뿐 이라고 전했다. 또한 Vivid Ace Limited는 향후 글로벌 로봇 사업과 관련하여 중국에서 내수 1위 및 세계시장 1위 플랫폼을 목표로 아이피엘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피엘 김경욱 대표는 “금번 투자를 통하여 개발중인 스마트홈 로봇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향후 중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하여 투자사 및 협력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피엘은 금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스마트홈로봇’ 기능 확대 및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자 환경, 로봇 앱마켓 등 로봇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확장할 계획이며, R&D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으로 자금 확보를 통한 본격적인 중국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엘은 스마트홈 로봇 개발자 환경 및 생태계 구성 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 등을 완료 하였으며, 연내 중국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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