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에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지원 … 스파크랩, TUNE과 파트너십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튠(이하 TUNE)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한국 스타트업에게 업계 최고 수준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TUNE은 스파크랩 출신 기업들과 현재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3개월 간 모바일 분석, 측정 툴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UNE의 데이터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한 인사이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스파크랩의 창업가들은 TUNE이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무기로 삼아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일본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TUNE의 브라이언 김 지사장은 “한국의 유망 혁신가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지원은 편견 없는 측정과 인사이트 도출을 산업 전반에 전파하고자 하는 우리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의 기술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 캠페인을 측정하고, 평가하며,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스파크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김유진 상무는 “세계 최고인 TUNE의 인사이트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이제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혁신가들에게 TUNE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희소한 마케팅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