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나오는 셀카동영상 전용앱 “롤리캠(lollicam)” 일본 출시
롤리캠으로촬영된시네마그래프
신개념 셀카동영상 전용앱인 “롤리캠(lollicam)”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일본구글플레이를 통해 8월 21일 출시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셀피(Selfie)족이 늘어나면서 셀피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짧은동영상(Byte-sized video)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일본시장 또한 최근 여러 인터넷기업들이 동영상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서비스출시를 통해 짧은 동영상시장으로의 전환을모색하고 있다. 롤리캠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IT기술과 방송컨텐츠를 접목한 신선한 방식으로 일본 셀카동영상시장을 개척한다는 복안이다 .
롤리캠(lollicam)은 3D페이스엔진기술을 활용하여 번거로운 후보정 작업없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예쁜 셀카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신개념 셀카동영상앱이다. 또한, 촬영 전에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영화나 방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시네마틱이펙트(영화나방송에서주로사용되는VFX기술을모바일카메라에적용하여구현한이펙트), 얼굴인식기반의움직이는스티커, 동영상전용필터 등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롤리캠은 동영상기능 뿐만아니라 1997년 해리포터시리즈에서 처음컨셉이 소개된 이후, 최근 뉴욕의 아티스트들이 주로 사용하여 화제가된 사진과 동영상의 중간포맷인 시네마그래프(Cinemagraph)를세계최초로 전처리(Pre-processing) 방식으로구현하였다. 이를통해 그동안 주로 사진 전문가나 매니아들이 제작했던 시네마그래프 형태의 사진촬영이 일반인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향후에는다양한 컨텐츠 제공사들과 제휴하여 영화나 방송에서 유행하는 시네마틱이팩트와 아이템들을 모바일환경에서 구현해 유저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