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제주서 스타트업 없는 스타트업 행사 열려 …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개막

20일 제주벤처마루에서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가 개막했다.

정부, 기업, 대학, 투자 기관 등 스타트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 넘는 인원 참석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없는 스타트업 관련 행사’로 스타트업 지원 단체 관계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참여 기관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17개 창조경제센터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더벤처스 등 투자기관 및 엑셀러레이터, 네이버, SK플래닛 등 스타트업 지원 대기업 및 인터넷 선도기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디캠프, 아산나눔재단 등 스타트업 지원센터가 자리했다.

또한 중앙 일간지 언론인 및 플래텀, 벤처스퀘어, 아웃스탠딩 등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틀 동안 총 5개의 트랙, 28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첫 날에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의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살펴보기’를 시작으로 플래텀 조상래 대표의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 타오스 윤종영 선임 컨설턴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록앤올 김태원 대표의 ‘창업자가 바라본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소프트뱅크 벤처스 강동석 부사장과 알토스 벤처스 김한준(한킴)대표의 ‘(외국) VC가 바라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정부기관, 대학, 기업의 방안을 살피는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트랙과 스타트업 이벤트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타트업 이벤트 노하우 공유” 트랙,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미디어”로 구성된다.

이번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는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DSC_4446

DSC_4427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플래텀 연말결산] Adieu 2015, 올해의 사진

이벤트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의 패널토론 현장

이벤트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초기 스타트업은 실행력이 가장 중요하다’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

이벤트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창업지원 정책? 민간주도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