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우수 스타트업과 엔젤클럽의 만남 …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 열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와 창조경제타운(단장 황영헌)은 엔젤투자자와 우수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를 8월 2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열리는 이 행사는 창조경제타운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온라인 멘토링을 받은 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K-엔젤스*를 통해 육성된 우수 스타트업들이다.
8월 25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이앤케이사이언스, 247코리아, ㈜애그로닉스 등 총 12개의 회사가 참석하여 회사를 소개하고 시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투자 설명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질문에 참여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애그로닉스의 주종문 대표이사는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에게 적합한 비즈니스모델인 ‘스마트 팜 팩토리’로 투자에 성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애그로닉스는 외부 환경에 제한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 팜 팩토리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를 주최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박용호 센터장은 “더 많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에서 소개되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