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 서울 용산구 센터 내에서 ‘2025년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공동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고려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씨엔티테크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서울지역 창업기업 22개사 이상이 참석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주관기관별 창업 인프라 소개, 투자사 특강, 선배 창업자 경험 공유, 투자사-창업기업-기관 간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됐다.
투자사 특강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가 글로벌 투자 동향과 투자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스타일메이트 한상희 대표는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신한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벤처투자, 로간벤처스 등 주요 투자사 관계자들도 참여해 창업기업과 직접 교류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서울권 창업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