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Fitbit) 창업자 ‘제임스 박’, 국내 강연 무대에 선다
웨어러블 밴드 리딩기업인 핏빗(이하 Fitbit)의 창업자 제임스 박(James Park)이 벤처창업을 꿈꾸는 국내 예비 스타트업 및 젊은이들을 만난다.
이번 강연에서 제임스 박은 웨어러블에 대한 인식조차 별로 없었던 시기인 2007년 Fitbit을 설립하고, 2015년 6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기까지 도전과 성공을 이뤄낸 비결을 밝힌다.
Fitbit은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2015년 1분기 현재 미국 시장에서 68%, 전세계 34%의 점유율로 웨어러블 밴드 세계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웨어러블 시장은 매년 45% 이상 성장하고 있고, Fitbit은 아시아 시장 점유율 확대의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9월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해서 한국을 거쳐 아시아 지역 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제임스 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하버드대학 컴퓨터 공학과를 중퇴하고 잠시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를 거쳐, 1999년 벤처기업인 에페시 테크놀로지, 2002년 와인드업 랩스를 설립해서 매각하고 세 번째로 Fitbit을 창업해서 글로벌 1위 벤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번 제임스 박의 강연은 K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 다큐 1 >의 신년특집인 < 한국 경제 , 벤처가 미래다 >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는 10년 내 5조 이상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벤처 유니콘 3인의 기업인이 출연한다.
행사 참가는 디캠프 이벤트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