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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DMC, 일본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inte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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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개인화 타겟팅 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을 운영하는 온누리DMC(대표 김태은)가 일본의 모바일 광고 DSP(Demand Side Platform)를 운영하는 Adinte와 WiFi-Beacon(제품명: AIBeacon)을 활용한 O2O(Offline to Online)타겟팅 광고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dinte가 자체 개발한 AIBeacon은 하나의 장치에서 블루투스(BLE)와 Wi-Fi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애플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스마트폰에도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온누리DMC는 모바일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크로스타겟(CROSSTARGET)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쿠키(cookie)가 지원되지 않는 앱과 모바일 웹브라우져간의 방문자를 식별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O2O타겟팅 광고 솔루션을 보유한 AdInte와의 제휴를 통해 온누리DMC는 On-line Data와 Geo-Location기반의 Off-line Data를 통합하여 보다 더 정교한 개인화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Adinte 역시 온누리DMC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시장 진출 및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크로스타겟이 보유한 모바일 Web의 cookie와 App의 디바이스 ID간의 1:1매칭기술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많은 제휴 네트워크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된다.

온누리DMC의 김태은 대표는 “크로스타겟의 가장 큰 장점은 방문자의 구매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세그먼트를 정의하고 있다. 즉, 여성사이트에서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는 당연히 여성일 것이고, 구매하는 상품을 보면 대략적인 연령이 유추가 가능하다. 여기에 AIBeacon등을 통해 오프라인 방문데이터까지 추가 할 수 있다면. 고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연관성이 높은 광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새로운 모바일시대에 맞는 광고를 계속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누리DMC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올림픽 매스챌린지(MassChallenge)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매스챌린지에서 제공한 사무실 지원과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미국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Millennial Media, TUNE, SMAATO 등 글로벌 모바일 광고기업과의 제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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