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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KT, ‘olleh GiGA IoT Alliance Makers Day’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17일 GiGA IoT 사업협력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판교에서 약 200개 회원사들과 ‘제 1회 olleh GiGA IoT Alliance Makers Day’를 열고 창조경제 및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31일 마감한 KT-NOKIA 공동주관, 경기센터 후원의 ‘IoT 콘테스트’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은 소방관 헬멧, 구명조끼, 자전거 운전자 보호를 위한 LED 가방 등의 아이디어를 내놓은 1인기업 ‘㈜이명수 디자인랩’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금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선정 추천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아쉽게 탈락된 응모자들에게도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IoT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 견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경기센터와 KT는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할 계획이다. 경기센터는 IOT 기업들이 ‘IoT Alliance’와 연계해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센터의 IOT 시설은 현재 울랄라 랩(대표이사 강학주) 등 경기센터 입주 스타트업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KT와 협의 후 지원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센터와 KT간 협업 방안 논의 외에도 olleh GiGA IoT Alliance를 통한 IoT생태계 활성화 방안, KT의 개방형 IoT 온라인 플랫폼 ‘IoT Makers’ 및 삼성전자의 IoT 오프라인 플랫폼 ‘ARTIK’ 활용방안, 글로벌 ICT 시장 진출방안 등이 발표된다.

한편 경기센터와 KT의 ‘olleh GiGA IoT Alliance’는 삼성전자,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10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여한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IoT 사업자 연합이다. 지난 8월 25일 출범 이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참여문의가 오는 가운데 3주만에 회원사 수가 200개를 넘어서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olleh GiGA IoT Alliance 파트너사로 합류한 차이나모바일 IoT (CMIoT)의 Qiao Hui(챠오 후이) 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IoT 개발사 10개 기업을 중국 충칭의 CMIoT로 초대한다”고 국내 유망 IoT 제품의 중국 전시 및 홍보를 약속할 예정이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센터와 KT가 더욱 긴밀히 협조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자립을 도와 나갈 것”이라며 “경기센터는 향후에도 IoT 벤처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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