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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n, 인디씨에프, 프로젝트 노아, 태봉작업장학교 수상 …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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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 및 ‘소셜벤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사회를 창의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총 908개팀이 응모하였으며 32개팀이 입상을 하였다.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대상은 ‘Stepin(창업 아이디어 부문)’, ‘인디씨에프(솔루션 부문)’, ‘프로젝트 노아(글로벌 부문)’, ‘태봉작업장학교(청소년 아이디어 부문)’에게 돌아갔다.

특히 70:1의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창업 아이디어 부문의 대상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사를 돕는 숟가락을 개발한 ‘Stepin’의 김태준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올해 신설된 솔루션 부문의 대상은 소자본사업가의 광고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바일 무료 광고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제시한 ‘인디씨에프’의 박정화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번 창업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입상한 팀들에게 총 2억원의 상금과 해외 소셜벤처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소셜벤처, 대한민국 청춘을 구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함께 하는 ‘소셜벤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역대 소셜벤처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정현 우주 대표, 이호영 십시일밥 대표 등과  ‘소셜벤처, 청년의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청년의 도전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하며, “청년이 뿌린 아이디어 씨앗이 미래의 견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단계적·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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