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말로!(MALLO)’, 글로벌 버전 정식 출시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의 사내벤처 말로!(MALLO)가 지난 10일 글로벌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의 말로!(MALLO)는 무전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최대 300명까지 동시에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음성수신이 가능하고 이어폰과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까지 해외 사용자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말로!(MALLO)는 이번 글로벌 버전의 정식 출시 후 더 많은 사용자가 유입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말로!(MALLO)는 글로벌 버전 출시일 이후 평소보다 가입자가 4배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말로!(MALLO) 글로벌 버전은 ‘페이스북’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인증 절차가 없기 때문에 해외 사용자들은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이용하여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유학간 친구나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은 물론 해외의 외국인 친구와도 말로!(MALLO)를 이용하면 동시에 여러 명과 무료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
현재 말로!(MALLO)의 언어지원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 3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인포뱅크의 말로!(MALLO)팀 관계자는 “말로!(MALLO)의 글로벌 버전이 출시된 만큼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가 말로!(MALLO)를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기대한다.” 며, “한국,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말로!(MALLO)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