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청년 창업 활성화 포럼 ‘케이스타트업포럼(K Startup Forum)‘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예비 창업자에게 정부와 민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포럼은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세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최보근 국장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정부 지원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지원의 매력과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민간 스타트업 지원 현황을 공유한다. 패널토론 참가자로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의 김광현 센터장,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권혁태 대표, 하드웨어 컴퍼니 빌더 퓨처플레이의 한재선 CTO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세션에서는 실제 현역에 있는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록앤롤, 직토, 오픈갤러리, 모모 등 유망 스타트업의 각 대표가 연사로 서며,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가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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