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으로 내 앱을 깨우는 ‘아마따 – 리마인드’ 정식 출시
아마따는 바쁜 현대인의 할 일을 기억하고 알려주는 리마인드 앱이다. 더불어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투두리스트이기도 하다.
아마따 앱은 전화, 앱, 메모를 지정한 시간에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가령, 카카오톡을 등록하여 퇴근 무렵에 그 날 야근이 있는지 가족에게 알릴 수 있고, 김기사를 등록하면 퇴근길에 잊지 않고 교통 체증이 덜한 길을 확인하고 출발 할 수 있다.
앱 뿐만이 아니다. 전화도 가능하다. 전화를 할 시간과 주소록 내 상대를 저장하면 기억하고 알려준다. 바쁜 업무로 잊기 쉬운 전화들, 안부 전화를 미리 설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바로 통화가 가능한 것이다.
아마따를 개발한 완수의 정희승 대표는 “현대인은 일정한 패턴을 갖고 산다. 늘 전화 하는 사람과 통화를 하고, 같은 시간 대에 전화를 걸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를 보고, 날씨를 확인하며, 출근하는 버스는 몇 분 뒤에 오는지 앱으로 확인한다. 하지만, 바쁘다 보니 앱을 켜는 것조차 잊어버릴 때가 있다. 시간의 흐름에 맞춰 앱을 실행해주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앱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개발의 동기를 밝혔다.
‘아마따’의 앱 알람 기능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