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조찬모임 ‘써니 업(Sunny up)’프로젝트-스타트업에게 묻고 답하다!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거나 그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프로젝트
스타트업들이 평소 궁금했었던 내용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네트워킹 세션
소셜다이닝이란 단어를 대중화시킨 기업 ‘집밥(대표 박인)‘과 스타트업미디어 ‘플래텀(대표 조상래)‘ 공동주최로로 12월 13일 목요일 삼성역 위메프 본사 지하1층 접견실에서‘써니 업 프로젝트(Sunny up Project, 이하 써니업)’가 시작된다.
지식고도화, 스마트혁명으로 글로벌 경쟁 양상이 급변하는 현재 미래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그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과 기업 인큐베이팅, 엑셀레이션 프로그램이 있어왔다. 하지만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거나 그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프로젝트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보다 건전하고 발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스타트업 간의 자발적인 네트워킹 및 건강한 아침을 맞게 해주자는 것이 이번‘써니업’프로젝트가 기획된 의도이다.
‘스타트업에게 묻고 답하다!’란 모토 하에 진행되는 써니업은 집밥이 정성스레 준비한 조식과 함께 매 모임마다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할 유용한 주제를 하나씩 선정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마다 전문가가 초빙되어 스타트업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해당분야에 대해 속 시원히 소통하게 해주는 형식이다. 12월 13일에 시작할 최초의 모임은 ’12월 연말결산, 스타트업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란 주제로 한결세무법인 이영미 대표가 호스트로 참석해 해당분야에 대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그동안 스타트업과 관련된 유용한 행사들이 있어왔지만 대부분 단발성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써니업은 한번으로 끝내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정기적인 모임이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일방향성 행사가 아니라 매번 모임때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단일 주제를 다루는 소통형 식탁모임인 것이다. 또한 스타트업 간 인위적인 네트워킹 모임이 아니라 아침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네트워킹 모임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집밥의 박인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는 동시에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건강하고 유익한 정기모임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플래텀 조상래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자연스레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의를 설명했다.
써니업 프로젝트는 집밥 사이트 내 프로모션 페이지(http://zipbob.net/dinings/50bf0f5536022fdf03000006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각 지역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