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미래형 식사를 선보인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INTAKEfoods)가 미래형 대용식 제품인 ‘밀스’를 업그레이드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정식 출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밀스(Meals)’ 프로젝트는 한끼의 완전한 에너지와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미래식사를 만들기 위한 인테이크푸즈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3년 아침식사 해결을 위한 ‘모닝죽’ 출시를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래형 식사 ‘소일렌트(Soylent)’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2015년 9월 ‘밀스 오리지널 1.0’ 제품을 런칭했고, 수 백명의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제공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3개월만에 업그레이드 버전 2.0 을 정식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밀스 오리지널 2.0’은 편의점 식품이나 선식과 같은 기존대용식과는 달리, 완전한 한끼의 필수영양소와 에너지를 만족함과 동시에 약 5시간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한끼당 2천원대의 가격으로 경제성과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
실리콘밸리 ‘소일렌트’의 ‘느끼하고 생소한 맛’의 문제점을 개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고소한 곡물 맛을 46가지 자연원재료(곡물, 채소, 과일, 견과, 씨앗 등)을 베이스로 하여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한녹엽 인테이크푸즈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식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지향 식품과 브랜드를 출시해 나가고 있다’ 며 ‘새롭게 출시된 밀스의 적극적인 무료시식 참여와 함께 성공적인 펀딩으로 세계적인 트렌드인 미래식품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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