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분석 스타트업 와이즈트래커(대표 김선준)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즉시 앱 데이터 분석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즈트래커는 다른 모바일 분석 서비스와 달리 모바일 앱 광고의 시작부터 인 앱 사용자 행동 데이터까지의 고객 여정을 분석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런칭한 오픈형 SaaS 서비스는 분석 니즈가 높은 모바일 광고 분석과 인 앱 컨버전 트래킹에 중점을 두고 패키징했다고 전했다.
최근 앱 개발사들은 모바일 사용자들의 니즈와 관심사에 항상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제한적인 분석차원과 측정지표로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마저도 소규모 개발사의 경우 고가의 서비스 비용으로 인해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와이즈트래커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 모델로 구성하여, 월 단위로 분석 기간을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분석 툴에 비용 투자가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월 1만 DAU(Daily Active User) 내에서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버전을 제공하면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에 필요한 KPI 수집 및 데이터 분석 기반의 초기 사업 빌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와이즈트래커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검수를 통해 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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