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1일 (목)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팁스타운에서 ‘Get In The Ring’ 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동아시아 스타트업의 최강자를 가리는 창업경진대회로 결선 진출권을 획득한 각국 대표팀들이 출전한다.
Get In The Ring은 권투장을 연상시키는 링 위에서 라운드마다 두 팀의 창업자들이 링 위에 올라 투자경연 스피치를 진행한다. 스피치 경연 역시 실제 권투 경기처럼 라이트급과 미들급 두 체급으로 나뉜다. 라이트급은 한국의 ‘Globee’, 인도의 ‘Doctors Circle’, 일본의 ‘Rober’ 팀 등이 출전하며 미들급은 한국의 ‘DOT’, 인도의 ‘Hyperverge’, 일본의 ‘TEAMON’ 팀 등이 출전한다. 결선은 총 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라운드마다 25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오직 스피치만으로 판정단을 설득해야 하며 이번 결선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International Final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심사 및 시상이 끝난 뒤에는 국내의 ‘DSC인베스트먼트’,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털의 인사 다수와 엔젤투자자가 참석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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