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에서 P2P 대출 신청 및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1월 19일 P2P 대출 플랫폼 빌리가 론칭 6개월만에 서비스 리뉴얼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리뉴얼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기존보다 단순해진 대출 신청과 실시간 거래 정보를 알 수 있는 ‘빌리 Live’의 도입이다. 이를 통해 빌리의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분석 결과를 공개해 P2P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
빌리 Live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는 누적 투자금, 누적 대출금, 누적 상환금, 대출 심사율, 채권 위험 분포, 월별 대출금액, 대출자/투자자 비율, 성별, 연령, 재투자율, 업종 등이다.
빌리는 사업자, 개인신용, 부동산, 카드매출담보 등의 다양한 종류의 P2P 투자 상품 및 1~12개월 사이의 단기 투자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송금 시스템으로 안전한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는 작년 7월말에 오픈한 P2P 금융 스타트업이다. 현재 누적 취급액은 약 23억원에 달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약 13억 원 규모의 투자 채권도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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