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생태계 실무자들 모인다.” 디캠프,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 개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디캠프는 26일 국내 창업지원기관 실무책임자들을 초청해 올해 창업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50 여 개 창업지원기관 대표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디캠프, 프라이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구글캠퍼스,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희망재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TEPI 기업가정신연구단, SK텔레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벤처인큐베이터, SK행복나눔재단, 마루180 등 15개 기관이 올해 창업지원계획을 발표한다.
기관별 사업 공유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협력방안을 더 깊게 논의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은 ‘스타트업코리아’ 참여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네크워크 모임으로 분기별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그 해의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창업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창업지원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로 돕는 풍토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