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는 제로투원(Zero to One, 창의·혁신적 사고의 실현을 토한 기업가정신의 경험)을 주제로 하는 슈퍼 챌린지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분야를 특화해서 진행한다.
이번 슈퍼챌린지 해커톤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는 행사로 중소기업청 기업가센터 9개 대학(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KAIST,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70여명이 참가하며, 참가팀별로 40만 원 내외의 기초 하드웨어 자재가 지원되고,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기타 개발 관련 장비 및 공구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사전행사를 통해 선발된 77명의 학생(15개팀)이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여 30시간 동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이 즉석에서 진행된다. 대회 내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은 전문적인 도움부터 기술 및 사업화부분 현직 멘토들이 수반된다.
심사에는 다양한 현직 전문 CTO 및 개발자 CEO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술적 차별성, 제품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결과물들은 상금 시상 이외에도 악셀러레이팅, 실전 멘토링, 투자기회 검토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 손동원 기업가센터장은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팀워크를 다지고 실용화될 수 있는 많은 아이템들을 발굴 해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