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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캠과 주토피아의 만남 … 시어스랩,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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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대표이사 정진욱)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하여 동영상 셀카앱인 ‘롤리캠’을 통해 2월 17일 개봉한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스티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어선 원조 셀카 동영상 앱 ‘롤리캠’은 젊은 층 사이에 동영상 셀카 유행을 만들어내며 국내 동영상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롤리캠’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스티커를 선보인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2주 빨리 한국에서 먼저 개봉되어 큰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으로 2014년 겨울왕국(1천만), 2015년 빅히어로(280만)를 잇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야심작으로, 토끼 경찰이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으며 펼쳐지는 실사와 같은 추격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전부터 시사회, SNS 및 각종 미디어들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토피아’ 스티커는 총9명의 주요 등장 캐릭터를 활용한 15가지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사진촬영은 물론,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어 영화 관람 이후에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영화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재미 있는 영화 장면을 연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주디와 닉과 함께 추격씬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고, 닉이 찍어주는 셀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롤리캠’ 개발사인 시어스랩의 정진욱 대표는 “이번 월트 디즈니와 제휴를 통해 롤리캠 사용자들은 일상생활속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화 자체에 대한 호감도 상승 및 긍정적 바이럴이 가능하여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조 셀카 동영상앱 ‘롤리캠’은 별도의 후보정이 필요 없는 실시간 보정 기능에 400여개가 넘는 개성 넘치고 다양한 얼굴 인식 스티커와 비디오 필터 효과, 시네마틱 이펙트로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동영상 셀카붐을 일으키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스타트업 축제인 미국 SXSW행사에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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