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교육 전문 기관인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엔피프틴(이하 N15, 대표 허제)과 함께 ‘하드웨어 창업 CAMP’를 27일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하드웨어 창업 CAMP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의 핵심 정보와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하드웨어 창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 질 경우에는 이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생태계가 구축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분야이며,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된 후에는 큰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제품을 설계하는단계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교육 과정을 공동 설계한 N15 최수리 운영총괄이사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전문 지식과 꼭 필요한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패스트캠퍼스의 하드웨어 창업 CAMP는 하드웨어 전문 엑셀러레이터 N15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시제품 제작의 프로세스와 각 단계별 제작에 필요한 핵심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며, 시제품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디스랩과 함께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실습도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바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할 경우 N15에서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바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N15은 중화권 3개 도시 연계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트리플악셀 프로그램(TAP)’ 우선 선발권, 하드웨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Dragon Revolution’ 우선 선발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하드웨어 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의 이강민 대표는 “하드웨어 창업 CAMP는 하드웨어 창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강의“라며 “이번 교육이 하드웨어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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