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드론 TOP10
DJI 팬텀시리즈 죄신모델 ‘팬텀4(Phantom 4)’
지난 12일 무인 항공기(드론) 분야 1위 기업인 DJI가 홍대 지역에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중국을 제외한 곳에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다.
DJI의 한국 진출이 말해주듯이 국내에도 드론이 취미, 여가의 한 분야로 정착되어가는 중이다. 문제라면 쉽게 고장난다는 것과 A/S가 원활치 않다는 점, 그리고 비행시간이 생각외로 짧다는 것이다. 특히 비행제한 규제도 무시할 수 없다. 더불어 어떤 제품이 좋은지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다.
DJI를 비롯해 몇몇 메이커는 성능과 사후 서비스면에서 믿음을 주지만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하기에 가격 장벽이 높다.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범위 내 최고의 드론이라 할 수 있는 팬텀4의 국내 출시가는 무려 200만원이다. 비행시간은 28분(대다수의 드론이 5~10 정도의 플레잉 타임을 가지고 있다)이다.
그렇다고 시중에서 저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망설여지게 된다. 저가의 드론은 쉬 고장나고 그 순간 폐기처리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가의 제품이 모두 열악한 것은 아니다. 한화 5 만원 수준에서 가성비가 좋은 드론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간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던 저가 드론을 10가지로 추려봤다.
1. ZHICHENG Z1
- 제어거리 : 100 미터
- 카메라 : 2 메가픽셀
- 6축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750mAh
- 비행시간 : 완충시 6~7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44.5(한화 약 5만 3천 원)
2. Floureon H101
- 제어거리 : 20미터
- 카메라 : 미장착
- 6축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15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5~7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14.5$ (한화 약 1만 7천 원)
3. Cheerson CX-10A
- 제어거리 : 20미터
- 카메라 : 없음
- 6축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10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5~6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15$ (한화 약 1만 7천 500원)
4. JJRC H8 Mini
- 제어거리 : 20미터
- 카메라 : 없음
- 6축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10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5~6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16$ (한화 약 18,600원)
5. XINLIN X165
- 제어거리 : 20 ~25미터
- 카메라 : 없음
- 6축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10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4~5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14$ (한화 약 16,200 원)
6. SJ X300-2CW
- 제어거리 : 120미터
- 카메라 : 0.3 메가픽셀
- 6축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60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10분
- 원격제어, 와이파이 송신
- 가격 : 미화 35$ (한화 약 46,000 원)
7. Bayangtoys X8
- 제어거리 : 70~80미터
- 카메라 : 2메가픽셀
- 내장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50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9 ~10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40$ (한화 약 46,000원)
8. SY X25
- 제어거리 : 60미터
- 카메라 : 없음
- 내장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65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6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40$ (한화 약 46,000 원)
9. Floureon FX-10 Mini(일명 포켓드론)
- 제어거리 : 25미터
- 카메라 : 없음
- 내장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8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5~6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15$ (한화 약 1만 7천 500원)
10. Cheerson CX-10C
- 제어거리 : 30미터
- 카메라 : 0.3메가픽셀
- 내장 자이로
- 배터리 용량 : 120 mAh
- 비행시간 : 완충시 2.5 ~ 4분
- 원격제어
- 가격 : 미화 21$ (한화 약 24,400원)
다음에는 10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 가성비 좋은 드론을 10가지 추려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