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대표 이윤희)는 소상공인경영지원단과 함께 기업의 복지포인트를 활용하여 식사관련 포인트를 현금처럼 차감 결제하는 핀테크 서비스 ‘모식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식이는 기존에 종이스탬프카드를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제서비스 및 쿠폰, 멤버십 인증을 통하여 가맹점들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시스템 구축을 필요로 하지 않고 빠른 확산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모식이의 핵심은 스마트 스탬프다. 모비두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의 비가청영역의 음파는 각각의 스마트폰에서 정확하게 인식되어 범용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음파로 다양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스탬프의 백 만개가 넘는 고유아이디는 오인식률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30개 기업과 업무협약 추진 중이고, 이중 600명의 직원대상으로 4월부터 모식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활발히 전개될 포인트 결제 시장에 있어 모비두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두는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인 문화창조벤처단지에 입주하였으며, 벤처단지 내 입주기업들과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을 추진 중이다. 또한 스탬프로 중국, 몽골리아에 이어 새로운 상거래에 없어서는 안될 매개체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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