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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O2O 스타트업,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 시장 개선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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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들의 국내 여행 서비스 개선을 위해 O2O 스타트업이 뭉쳤다.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 ‘매력한’ 개발사 멍석커뮤니케이션(대표 김창준), 의료관광 플랫폼 ‘메이즈한’ 개발사 어게인트웬티(대표 이문기), 게스트하우스 여행 O2O ‘몬스테이’ 개발사 지냄(대표 이준호), 배달음식 주문 대행 서비스 ‘심야서울식당’ 개발사 커들리(대표 박대일), 모바일 관광 패스 서비스 ‘서울트래블패스’ 개발사 트래볼루션(대표 배인호) 등 국내 5개 스타트업이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 시장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중국인 관광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對중국 스타트업 공동체를 형성하고, 각 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제휴업체 상품을 판매하고,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 시장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준 멍석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어떻게 보면 작은 수의 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서비스 분야가 다양해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 시장을 바꾸기에는 무리가 없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스타트업 눈높이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꾸준히 만족시켜 나간다면 중국인 관광객,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전체가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바꿀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5개 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 회원사를 상시 모집하여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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