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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어 이어셋 ‘리플버즈’, 킥스타터 펀딩 27시간 만에 목표금액 달성

ripplebuds

22일 인이어 이어셋 리플버즈(RippleBuds)의 개발사 해보라㈜는 킥스타터 펀딩 27시간만에 공식 목표금액(5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리플버즈는 24일 현재 펀딩금액 15만 달러를 넘어선 상황이다.

리플버즈 이어셋은 사람이 말을 할 때 입과 코 외 귀로도 음성이 전달된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어떠한 소음환경 하에서도 깨끗한 음질의 통화가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이어셋 외부에 존재하는 마이크를 이어셋 내부로 옮겨 장착 하고, 외부소음 유입을 훨씬 효율적으로 차단해주는 이어패드를 이용하여 원천적으로 외부 소음이 마이크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준다. 이어셋 내부에 장착된 마이크는 사람의 귀를 통해서 나오는 음성을 캐치하여 통화 상대방에게 전달해 주므로, 어떠한 외부 소음이 발생해도 문제가 없다.

현재 리플버즈는 9개국에 걸쳐 총 1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파기술신기술상(국무총리상), KBS황금의 펜타곤(우승), 세계발명가대회(대상), 대한민국발명가대회(대상), GMV2015(금상), 비글로벌SF 2015(대상) 등의 수상실적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기술력과 사업의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왔다.

리플버즈는 이러한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무선 이어셋뿐만 아니라, 리플버즈 기술을 활용하여 음성을 활용한 검색 및 제어용 기기 이어셋, 헬멧용 이어셋, 통역용 이어셋, 헬스캐어용 이어셋, 보청기용 이어셋, 스마트글래스용 이어셋등의 이어셋 융합형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개발사 해보라는 현재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15년 5월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미국법인인 ‘리플버즈 Inc.’를 설립했으며, 올해 1월에는 홍콩 및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파트너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 및 양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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