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캔버스, 구글드라이브 연동이후 사용량 25% 증가
조커팩(대표 홍용남)이 온라인 화이트보드기반의 협업툴 비캔버스에 구글드라이브의 파일, 문서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홍용남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구글드라이브 연동 이후, 사용자들의 사용량이 즉각적으로 25% 증가했다”며 “이 업데이트가 가치있는 이유는 기존 다른서비스와 달리, 비캔버스는 구글드라이브를 연동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글드라이브 속에서 고정적인 상태로 존재했던 파일, 문서, 이미지를 캔버스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게 만듬으로서 구글드라이브 자체를 시각화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비캔버스에는 구글드라이브 외에도 북마킹 서비스인 포켓, 에버노트, 슬랙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연동될 예정이다. 연동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기존에 각기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기록된 고정적인 정보들을 비캔버스를 통해 자유롭게 배치하며 시각화하고 그 캔버스에서 팀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된다.
비캔버스는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입소문만으로 해외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조커팩은 최근 재미교포 출신의 마케팅디렉터를 공동창업자로 영입하여 북미시장 진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