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주(魅族), 유니바디 지문인식 적용 ‘M3노트’ 출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MEIZU)가 6일 베이징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보급형 라인업 ‘M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M3노트’를 공식 발표했다.
메이주는 샤오미의 보급형 라인업 ‘홍미’를 대적하기 위해 ‘메이란(M노트)’ 브랜드를 지난 2014년 중순부터 출시해서 이어오고 있다.
‘M3 노트’는 6000 시리즈 알루미늄 유니바디가 적용됐으며 전면에는 2.5D 글래스가 적용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세부 사양을 보면 미디어텍 Helio P10 옥타 코어 프로세서, 2GB/3GB램, 16GB/32GB 메모리옵션,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듀얼심카드와 하이브리드 듀얼 심을 지원하며 4100mAh 배터리, 홈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되어 있다.
M3노트의 지문식별모듈은 정면의 Home키에 통합되여 있다. mTouch 2.1 라고 불리는 지문식별센서의 속도는 0.2초,Flyme 비밀번호추가、mPay 결제 및 mBack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이전보다 향상되었으며, M3노트의 배터리 용량은 4100mAh 채택하게된 것. 이번 발표회에서 ‘M3노트’로 《태양의 후예》를 1회부터 5회분량까지 보더라도 배터리가 남을만큼 효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M3노트는 4월 11일 중국에서 공식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GB 버전이 14만3000원(699위안), 3GB 버전이 17만8600원(999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