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투인네트웍스는 부동산 분양 O2O 서비스 ‘인투인’을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투인은 전국 아파트, 상가 등의 부동산 분양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분양 물건 거래 시스템을 갖춘 앱으로, 출시 3일 만에 비즈니스 분야 신규 앱 1위에 올랐다.
국내 부동산 분양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55만 세대, 1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큰 시장이다. 그러나 부동산 분양 과정은 여전히 모델하우스 방문이나 전단지, 현수막에 의존하고 있다.
부동산 분양 전문 서비스인 ‘인투인’에는 현재 전국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2,000여 곳 이상 의 모델하우스 정보와 분양 거래 물건들(MGM)이 인투인 서비스 내에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앱 메시지,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한 모델하우스 담당자와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현업 종사자들의 현장 별 고객 관리가 서비스 내에서 가능하다.
10년 간 부동산 개발 업에 종사해온 (주)인투인네트웍스의 유희석 대표는 “최근 모집한 200여 부동산 분야의 파트너사들 과의 사업 간담회를 통해 향후 ‘인투인’의 사업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지금은 B2B시장에 포커스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6~7월 경 일반 유저들과 기존의 B2B 서비스로 확보된 현업 종사자들이 연결되어 있는 B2C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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