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엑셀러레이팅을 동시에 … 프라이머, 엔턴십 배치 10기 모집 개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는 4월 25일부터 엔턴십 10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는 이니시스, 이니텍을 창업한 권도균 대표를 주축으로 성공한 창업자들이 파트너로 참여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다.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80개이상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멘토링을 하고 있다.
엔턴십은 프라이머가 직접 운영하는 예비, 초기 창업자 대상의 창업실습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창업자들은 2달간의 온라인, 오프라인 과제수행을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하게 된다. 프라이머는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 모두 투자해왔다.
10기 엔턴십에는 권도균(이니시스 창업자), 이기하(Sazze 창업자), 배기홍(Strong Ventures 공동대표), 존 남(Strong Ventures 공동대표) 등의 선배창업가들이 멘토로 참가하여 후배창업가들에게 사업검증과 실행방향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올해 엔턴십 10기를 통해 선발이 끝나면 프라이머의 포트폴리오팀이 100개를 넘게 된다. 엔턴십 프로그램이 교육과 투자를 통해 국내 창업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