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빌리, 창업 1년만에 누적 투자액 1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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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온라인 대출을 중개해주는 P2P 대출 핀테크 기업인 ‘빌리’가 지난 4월 30일 설립 1주년 만에 누적 투자액 120억 4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빌리에 따르면 서비스 오픈 9개월간 평균 이자율 연 12.49%, 부도율 0%, 누적 투자액 120억40만원, 누적 상환액 26억2,44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리에 투자한 누적 투자자 수는 1,381명이었다. 1인당 평균 투자액은 86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1인 최대 누적 투자액은 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앞서 빌리는 지난 2015년 7월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21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120억원을 돌파하면서 월평균 81.6% 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빌리 주홍식 대표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개발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빠르고 편리한 투자환경 구축을 위해 플랫폼내 묶음투자 기능을 제공할 예정”고 말했다. 또한 “곧 펼쳐질 P2P 시장에 대비하여 고객들이 안전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빌리는 개인신용, 사업자, 매출 담보, 부동산 담보 등 다양한 분야의 대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대출 18억5000만원을 10시간 24분만에 모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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