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개 이상 일자리 제공 …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 ‘ 원티드’ 1주년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은 지난 5월 1일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 원티드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원티드는 지인에게 딱 맞는 일자리를 추천하고 채용이 성사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이다. 원티드는 구직에 소극적인 숨은 인재를 지인 네트워크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디즈니, 유니티, 위워크 등의 글로벌 기업과 NC소프트, SM엔터테인먼트, 쿠팡, 직방 등 내로라하는 300여 개 이상 회사가 이용 중이다.
원티드에서는 IT, 통신, 소비재,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재직 중인 30,000명 이상의 추천인이 활약하고 있다. 원티드 추천인은 월 8회 이상 지인들과 채용기회를 공유하는데, 이는 오프라인과 비교해 25배 높은 수치이다. 추천인들은 주로 전 직장 동료를 추천하며 지인으로부터 검증을 거친 후보자는 일반 지원자보다 합격률이 12배 높았다. 채용 성사로 추천인이 받은 보상금은 최대 500만 원에 이른다.
이 회사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중이며 최근 개인별 맞춤 추천 기능을 공개했다. 회원들의 직군과 관심 분야, 지인이 추천한 회사 리스트를 분석해 줘 후보자 추천과 지원이 더욱 쉬워졌다.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는 “맞춤 추천은 사람과 일자리를 보다 인간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결한다는 원티드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