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대표 임은선)가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100여 명의 전속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험 프로그램은 푸드플라이에 소속된 100여 명의 맛집 음식 배달원 ‘라이더’들의 안전 사고 대비책 마련의 일환으로, 라이더 상해시 최대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그동안 라이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라이더 사관학교’, 동반 성장을 위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 ‘라이더 성장플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라이더 슈퍼 휴게’ 등 라이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푸드플라이는 이번 라이더 보험 프로그램 시행을 계기로 고객에게 직접 가치를 전달하는 자사 라이더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은 5월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음식 배달업계는 그동안 빠른 ‘속도’만 강조해왔다” 며 “하지만 푸드플라이는 라이더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배달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이더 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음식 배달의 질을 한단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드 플라이’는 기존 주문해 먹기 어려웠던 맛집 음식들을 모바일과 웹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받고 라이더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로, 현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관악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 서울 12개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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