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는 센터 내 우수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창업ㆍ보육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는 네이버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경쟁을 통한 동기를 부여하는 공모전 형태로 운영된다.
6월과 11월 총 2회 진행 예정인 이번 공모전은 진행성장 단계별 3개의 리그로 운영되며 리그별 2팀씩 선발하여 총 6팀에게 창업 및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1st Start 리그’는 예비창업자, ‘2nd Challenge 리그’는 개인 창업자 또는 시제품 제작 단계의 개인 및 법인창업자, ‘3rd Impact 리그’는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시연이 가능한 개인 및 법인창업자가 대상이다.
공모전 입상 팀들에게는 총 상금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K-CROWD) 플랫폼 연계 및 판로 지원, 네이버의 스타트업 상생 패키지인 Npac 추천 등 강원센터 및 네이버 전담 지원팀의 연계 관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은 “강원센터 지원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사업 자금 마련 및 스마트강원패밀리 지원 프로그램 차원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센터 보육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와 네이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강원도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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