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기업 ‘쏘카’, 업계 최초 공유차량 5천대 돌파
카셰어링 기업 쏘카(대표 이재용)가 국내 업계 최초 공유차량 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제주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2016년 6월 현재, 전국 2,300여개의 차고지에 5천대의 공유차량을 서비스하고 있는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 기준으로 10분 내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카셰어링 서비스의 잠재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쏘카 임영기 사업본부장은 “쏘카가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공유차량 5천대 돌파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대한민국 카셰어링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