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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탁 서비스 ‘워시온’, 서울 강남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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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워시온(대표 구성우, 채주병)은 송파구에 이어 강남 수서ž일원 지역으로 서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한 워시온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한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모바일 세탁앱 서비스 워시온은, 2015년 6월 경기도 성남 지역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워시온 앱에 주소, 전화번호, 시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예약이 완료되며, 워시온 매니저가 예약한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해준다. 최근 워시온은 고객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워시온 2.0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워시온은 단순히 세탁소와 고객을 앱을 통해 연결해 세탁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아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 특히, 서비스 및 품질 매니저 등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워시온은 세탁 품질과 서비스 불만족이라는 기존 세탁 시장의 문제를 개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탁 서비스를 구축해 종합 홈케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워시온은 표준화된 세탁 공정과 검수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공장 입출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세탁 공장 선정부터 품질관리, 세탁 사고 보상 체계 등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전반에 자체적인 기준을 구축했다.

워시온 구성우 대표는 “워시온은 분당, 판교 등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가 매우 높아 빠르게 성장중이다. 이번 서울 지역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워시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사노동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세탁에 대한 걱정은 워시온에 맡기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시온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전역, 용인 수지ž기흥 및 서울 송파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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